동화 19

살루스 후작부인의 설움

송영규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0 0 286 5 0 1 2020-06-26
이 이야기는 양치기 소녀가 후작부인으로 신분 상승하여, 감당하기 어려운 눈물겨운 시련을 겪는, 오늘날에는 인정하기 어려운, 여성의 미덕(美德)을 ‘인내’와 ‘복종’에 두는 유럽 중세의 여성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1350년경에 보카치오의 『데카메론』(Decameron)에 <그리셀다>(Griselda)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이미 그 전부터 주로 서유럽에 널리 알려져 있던 이야기라고 한다. 1691년에 프랑스 문인 샤를르 뻬로가 아카데미 프랑세즈 문집에 <살루스 후작부인>(La Marquise de Salusses) 또는 <그리셀리디스의 인내>(la Patience de Griselidis>라는 제목으로 실었던 것을 1697년 <그리셀리디스>(Griselidis..

아버지와 아들

송영규 | 도서출판 한골 songyk@chol.com | 0원 구매
0 0 1,618 1 0 1 2012-06-02
가장의 권위를 지키고자 근엄하고 엄격한 어른을 둘러싼 가정의 분위기는 사뭇 재미없다. 엄격한 아버지와 주눅들린 어린 아들 사이에 한 순간 그 역할이 바뀌기까지 하는 이야기이다. 그토록 무섭고 거리가 멀던 가부장적 아버지가 어린 아들의 친근한 숙제도우미가 된다.

베껴온 시

송영규 | 도서출판 한골 songyk@chol.com | 0원 구매
0 0 804 1 0 5 2012-04-30
동시를 짓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죠 그것이 초등학교 학생이라면 꽤나 부담스런 숙제이지요. 숙제를 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고 글 재주는 없으니 한 번 베껴쓰는 것은 어떨까? 베껴쓴 시는 정말 멋지고도 멋지지요 아무리 노력해도 그런 시는 초등학생인 우리에게는 떠오를 수도 없는 걸! 베껴써서 내보지 뭐! 그게 최고의 동시로 뽑히면? 내가 쓴 것인양 해야지 뭐!

껌 이야기

송영규 | 도서출판 한골 songyk@chol.com | 0원 구매
0 0 1,208 1 0 3 2012-04-11
옛적에 껌은 625를 이후에 미군들에게서 처음 선보였다고 봅니다. 그런 껌을 흉내내어 우리나라에서도 껌을 만들어 내놓았는데, 그때의 껌은 송진에 설탕만 섞어 만들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몇번만 씹으면 단물이 사라지고 곧 송진 냄새가 났으니까요. 이런 껌인데도 일반 사람은 맛볼 수도 없었고, 돈푼이나 있는 집안의 아이들이나 호주머니 가뜩 껌을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약을 올리면서 씹곤 했답니다.

공주를 구해낸 소년

송영규 | 도서출판 한골 songyk@chol.com | 0원 구매
0 0 1,197 1 0 0 2012-03-19
프랑스 옛날 이야기를 소개하는 중에 그 첫째 이야기입니다. 공주가 괴물에게 희생으로 바쳐질 순간에 어린 소년이 개 세 마리를 데리고 괴물과 싸워 공주를 구해냈는데 가짜가 나타나 자기가 공주를 구했다고 했답니다...

힘 내세요! 왕비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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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061 1 0 102 2012-03-14
이 이야기는 중세 프랑스의 위대한 왕 샤를르마뉴 대왕의 어머니 이야기입니다. 헝가리 공주로 프랑스 국왕과 가례를 치렀으나 시녀의 농간으로 시녀의 딸에게 왕비의 자리를 빼앗기고, 오히려 왕비를 암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처형장으로 끌려가게 되어 있는 억울하고도 가엾은 왕비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와 손자

송영규 | 도서출판 한골 songyk@chol.com | 0원 구매
0 0 1,259 1 0 2 2012-03-07
옛날에 어린아이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는데 지금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을 겨를이 없이 바쁘다. 오히려 할아버지가 아이에게서 배우는 것이 많아진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사랑하는 손자에게 사랑받는 할아버지로 남아야지요. 그게 교육이지요.

할아버지가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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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104 1 0 1 2012-02-19
할아버지는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되지요. 세상에는 나이가 들지 않았어도 할아보지가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으면 그냥 항상 할아버지 아닌 채 살 수 있나요? 할아버지가 되는 길은 저절로 다가 온답니다.

흥택이의 독도여행

송영규 | 도서출판 한골 songyk@chol.com | 0원 구매
0 0 1,336 1 0 1 2012-02-11
독도(獨島)라는 명칭은 광무 10년(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沈興澤)의 보고서 중에 병오년 음력 3월5일조에 [본군 소속 독도]라 기록된 것이 그 처음이랍니다. 독도 사랑은 꿈속에서도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때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송영규 | 도서출판 한골 songyk@chol.com | 0원 구매
0 0 1,233 1 0 1 2013-02-23
동화를 구연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그러나 동화를 구연하려는 생각은 생각보다 훨씬 값진 것입니다. 그 어떤 웅변보다 더 자신의 표현력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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